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는 지난 2월 17일 목요일 동부교회에서 제 14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공상호장로(동부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로 시작했다. 예배는 명예회장 김주건 장로의 기도, 공동회장 문두실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소프라노 김나정 선생과 동부교회 샤론중창단의 특별찬양순서가 있었다. 설교는 동부산교회 노회장이며 동부교회 당회장 김준태목사가 ‘성도가 받는 온전한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설교에서는 “목사, 장로가 되어 너무 많은 짐, 감투를 쓰면 점점 힘이 들며 그로 인해 영성, 영혼이 메마르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다.”고 설교했고,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된다는 연속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여호와를 즐거이 주야로 묵상하면 영혼이 잘되고 영혼이 잘돼야 모든 축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조영호 목사와 예장통합 장로부총회장 정종성 장로의 축사, 예장고신 총회장 윤현주 목사의 격려사, 부산신학교 학장 김창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순서를 마쳤다.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는 부산지역 초교파 장로회 단체로 5천여명의 회원이 있다.
